발언하는 민주당 여주·양평 최재관 예비후보

2024-03-07     장은기 기자
7일

7일 오전 1145분께 양평군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최재관 예비후보가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에 대해 "선거법 위반한 사람을 왜 다시 양평에 공천하느냐""군수 시절 양평 공흥지구,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협조한 것에 대한 보은 공천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부도덕하고 몰염치한 공천에 대해 국민들이 심판으로 국정농단의 진실을 밝히고 군민의 자존심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종점이 변경된 곳은 김 여사 일가 땅(고속도로에 신설되는 남한강휴게소) 가운데 노른자 땅"이라며 "고속도로뿐 아니라 아파트 개발, 대통령 동문에 휴게소를 내준 3대 특혜 비리가 있는 현장"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