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이동 산불...56분 만에 진화

2024-03-07     장은기 기자
6일

하남시 감이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56분 만에 진화됐다.

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6) 오후 89분께 하남시 감이동 355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 56분여 만에 진화완료 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행하자 진화차량 20, 인력 8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 감식반을 통해 산불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기도는 "과실로 발생한 산불도 '산림보호법' 53조에 따라 처벌받는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산불원인행위자가 검거되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처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