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도시재생사업 일환 '관인1+센터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관인면민회관 1·2층 리모델링, 3층 증축하는 사업 총사업비 54억원 투입...오는 하반기께 착공 전망

2024-03-05     김성운 기자
포천시가

포천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관인1+센터 조성사업'의 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포천시는 4일 관인면민회관에서 관인1+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더.

이날 보고회에서 포천도시공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관계 공무원 등 관련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림건축사사무소가 착수 발표를 진행했다.

관인1+센터 조성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자해 관인면 탄동리 1000번지 소재 관인면민회관의 1층과 2층을 리모델링하고 3층을 증축하는 등 연면적 약 1093의 주민 이용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과업 개요 리모델링 전략수립 제로에너지건축물 및 그린리모델링 계획 배치·평면·입면계획 지능형 건축물 리모델링 계획 등을 발표했다.

관인1+센터는 향후 관련 심의 및 인허가 절차를 거친 후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인1+센터 조성사업으로 관인면의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도시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관인1+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지속가능한 관인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