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아파트 공사장서 20대 작업자 추락사

2024-03-05     장은기 기자
27일

5일 오전 8시11분께 의왕시 학의동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2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작업자 A(25)씨는 합판 위에서 구조물 해체 작업을 하다가 합판이 무너지면서 4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병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