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방문" 유정복 인천시장, 유럽한인 총연합회와 '글로벌 한인타운 조성 간담회'

2024-02-24     남용우 선임기자
독일을

독일을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23(현지시각) 유럽한인 총연합회와 '글로벌 한인타운 조성 간담회'를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제헌 유럽한인 총연합회장님을 비롯한 한인동포분들을 모시고 '글로벌 한인타운 조성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유럽한인 총연합회는 우리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다른 지역과 치열하게 경쟁하던 시기에 '인천유치 지지 선언'을 통해 큰 힘을 보태 주신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한인타운 조성과 관련해 재외동포가 고국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어려움 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유 시장은 "글로벌 10대 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을 193개국 700만 재외동포의 거점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시켜 더 큰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 인천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