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하얀 눈 내린 세종대왕릉과 강월헌

2017-01-20     박도금 기자

대한(大寒)인 20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하얀 눈으로 덮인 영릉을 찾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이날 이천·여주·양평 3개 시·군 중 양평이 가장 많은 평균 6.5cm의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이천은 5cm, 여주 3.6cm를 기록했다.

천년의 고찰 신륵사 강월헌은 미국 대표 뉴스인 CNN도 감탄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하는 장소로 하얀 눈을 뒤집어쓴 채 남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겨울 풍광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