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전국 최초 시행 '안양시 다시서기' 격려금 지급 정책 알려

2024-01-20     허찬회 기자
최대호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안양시 다시서기' 격려금 지급 정책을 소개했다.

'안양시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수급자 중 취·창업 또는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자립에 성공해 생계급여가 종료된 대상자에게 격려금 10만원(1)을 지급하는 사업다.

최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안양시가 생계 지원이 끝난 수급자에게 자립을 축하하는 '다시서기'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알렸다.

이어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수급자 중 취·창업 또는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자립에 성공해 생계급여가 종료된 대상자들에게 격려금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라 우리 시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길 기대한다""작은 격려금이지만 새로운 출발로 기초생활보장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활·자립 의지를 잃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이라고 적었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다시 희망을 품고 세상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안양시가 작은 힘이지만 보태겠다"고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