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형 대표,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 기부…소아청소년 환자 위해

2024-01-18     김상현 기자
감사패

서울아산병원은 보우코리아(주) 고준형 대표가 어린이병원을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고태성 어린이병원장, 최재원 대외협력실장, 고준형 보우코리아(주) 대표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나눴다.

고 대표는 “아픈 아이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다시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데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나눔은 가장 풍요로운 삶이다‘ 는 소신을 실천하고자 서울아산병원에 2011년 3억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고 대표의 후원금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통합적 의료서비스와 소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 등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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