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드론작전사령부와 상생협력 방안 논의...다음달 1일 ​​​​​​​양해각서 체결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 위해

2024-01-15     김성운 기자
포천시가

포천시가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첨단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방안과 관군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열린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 등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가 추진하는 첨단 드론국방 방위산업과 드론작전사령부의 설치 목적이 군의 전력화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드론첨단산업 육성을 위하는데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9월 창설된 드론작전사령부는 현 정부의 국방혁신 4.0의 핵심과제인 유, 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축 등 국군의 드론, 무인기 작전의 전담을 위해 창설된 부대로 육해공군과 해병대로 구성된 최초의 합동 전투부대다.

포천시와 드론작전사령부는 오는 21()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드론봇 및 대드론 분야 업무 협력을 위한 3개 기관 공동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년 국방부 드론봇챌린지 유치를 추진하는 등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국방드론 방위산업 육성에 드론작전사량부와 포천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이보형 드론작전사령관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포천시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드론작전사령부가 추진 중인 민··군 드론공동개발센터 추진 사업에도 포천시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