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주거용 비닐하우스 불, 60대 남성 숨져

2024-01-08     오기춘 기자
동두천의

동두천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60대 남성이 숨졌다.

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7) 오후 828분께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와 하우스 안에 있던 컨테이너,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41분 만에 오후 109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컨테이너 출입구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1대 등 장비 8대와 인력 47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