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신규 홍보대사 위촉...2년간 분야별 김포 홍보 앞장

2023-12-26     권용국 기자
애기봉평화생태공원서

김포시가 트롯트 가수 진시몬과 가수 나비, 코나테 이브라힘&문희, 기관사 안드레스 알비올 등을 지난 24일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진시몬은 김포FC 홍보대사로 FC구단응원가를 직접 작사했고, 가수 나비는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다 이번에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및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이브라힘과 아내 문희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젬베 스타와 댄서로 유명하다.

이들은 김포시 거주 4년차로, 김포시의 이민청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기관사로 재직중인 안드레스 알비올은 대한민국 1호 외국인 열차 기관사로 올해 대한민국 시민 대표로 연말 재야의 종 타종에 나설 계획이다그는 한국 최초 기관사가 되기 위해 한국어 공부부터 시작한 열정적인 인물로, 김포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기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개그맨 권재관, 개그우먼 조승희, 스포츠 전문 MC 조민호 아나운서, 국악인 양은별 등과 함께 24일 애기봉생태공원에서 열린 성탄수 점등식에 참석해 에 몰래 온 산타로 깜짝 즐거움을 선사했다.

, 김포시민이 쓴 ‘2024년 새해 소망 편지추첨과, 점등행사에 참여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홍보에 앞정섰다.

앞으로 2년간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이들은 인요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안지환 성우,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황우림·영지 가수, 양은별 국악인 등과 함께 각 분야에서 김포시 홍보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