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다] 이천시 기업열전展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내년 2월6일까지

​​​​​​​체험형 전시, 다양한 레시피 선보여

2023-12-12     송석원 기자
이천지역을

이천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과의 협업 프로젝트인 기업열전이 첫 주자인 샘표와 함께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라는 주제로 이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2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 행사는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천문화재단과 샘표가 주관했다.

12일 이천시에 따르면, 기획열전은 이천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관내 기업과의 접점 강화를 통해 향후 유무형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향후 지역 내 다른 기업과도 기업열전 전을 개최해 이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사업의 기반을 다지고 다양한 문화가 살아 있는 이천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기업의 역사를 단순 소개하는 방식이 아닌, 음식과 식재료의 안내를 바탕으로 요리를 선택하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고 밥상을 구성하는 체험형 전시로, 전시 관람자들은 QR코드를 통해 여러 요리들의 레시피도 만날 수 있다. ‘새미는 샘표의 캐릭터이다.

전시는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한 무료전시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기업열전을 계기로 이천시민과 관내 기업이 서로 친숙하게 되는 만남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