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내년 총선 출마 공식 선언…22대 총선서 파주乙 지역에 재도전
파주 미래 청사진 ‘10대 공약’ 발표 지역을 위해서 ‘진실한 일꾼’ 될 터 일할 줄 아는 사람 ‘인적쇄신’ 강조 3호선 연장과 GTX-A 연장 등 공약 4곳 ‘파주 랜드마크’로 대변신 시도 LG디스플레이 관련 中企 성장 유도 대중소기업 파주 유치에 국정 집중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공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지낸 뒤, 21대 국회 국민의힘 후보로 파주시(乙) 지역에 출마했다 석패(惜敗)한 박용호 위원장이 내년 4월 10일 실시될 ‘22대 총선’ 재도전을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4일 중앙로 대호빌딩 자신의 선거준비사무실에서 공약 프리젠테이션과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진실되고 성실한 일꾼 ▲일할 줄 아는 역량있는 일꾼으로의 인적쇄신을 강조하며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이날 출마 회견에서 GTX-A 금릉·금촌·문산 및 3호선 연장(운정선·조리선), 경의중앙선 출퇴근 시, 증차와 서해선 문산 연장등 ‘금릉역 교통허브’화를 제시하며 공약 실현을 위해 ‘여당 프리미엄’으로 GTX-A의 연장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현 파주시청 일대를 민간 개발의 고층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 복합 문화 예술센터와 대형 테마파크, 임진각·DMZ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4곳을 ‘파주의 랜드마크’로 대변신을 시도하겠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발전이 더딘 북파주를 위해 ‘파주=LG’란 슬로건으로 LG 디스플레이 및 관련 중소기업들의 성장, 북파주의 4차산업혁명 첨단산업단지 조성,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일자리 교육·훈련 센터(금릉·금촌·문산), 대형 테마파크(미국 디즈니랜드 스타일) 및 임진각·DMZ 생태관광단지 조성, 대학 종합병원 유치, 전원마을, 한옥마을 조성 등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파주 미래의 청사진 10대 공약으로 ‘금릉역 교통허브’로 ▲GTX-A 금릉·금촌·문산으로의 연장 ▲3호선(운정선, 조리선) 금릉역으로 연장 ▲경의중앙선 출퇴근 시, 증차·서해선 문산 연장 등을 핵심 정책으로 발표했다.
‘파주 랜드마크 조성’의 공약으론 복합 문화센터(주말농장 위치, 금촌2동) ▲시청 행정복합타운(현 위치 확대, 금촌) ▲대형 테마파크(미국 디즈니랜드 스타일, 북파주) ▲임진각·DMZ 생태관광단지(북파주)를 내걸었다.
이어 ‘파주 일자리·교육·의료·주택’ 공약으론 ▲4차산업혁명 첨단산업 산업단지(북파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일자리 교육·훈련 센터(금릉·금촌·문산) ▲대학 종합병원 유치 및 전원마을·한옥마을 조성 등을 꼽았다.
박 위원장은 청년과 소외계층, 중산층과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시장 민생 경제 활성화 및 대중소기업들의 파주 유치에 국정을 집중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첨단산업(인공지능, 소프트웨어등)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