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내년 총선 출마 공식 선언…22대 총선서 파주乙 지역에 재도전

파주 미래 청사진 ‘10대 공약’ 발표 지역을 위해서 ‘진실한 일꾼’ 될 터 일할 줄 아는 사람 ‘인적쇄신’ 강조 3호선 연장과 GTX-A 연장 등 공약 4곳 ‘파주 랜드마크’로 대변신 시도 LG디스플레이 관련 中企 성장 유도 대중소기업 파주 유치에 국정 집중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공언

2023-12-04     박남주 기자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지낸 뒤, 21대 국회 국민의힘 후보로 파주시(乙) 지역에 출마했다 석패(惜敗)한 박용호 위원장이 내년 4월 10일 실시될 ‘22대 총선’ 재도전을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4일 중앙로 대호빌딩 자신의 선거준비사무실에서 공약 프리젠테이션과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진실되고 성실한 일꾼 ▲일할 줄 아는 역량있는 일꾼으로의 인적쇄신을 강조하며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이날 출마 회견에서 GTX-A 금릉·금촌·문산 및 3호선 연장(운정선·조리선), 경의중앙선 출퇴근 시, 증차와 서해선 문산 연장등 ‘금릉역 교통허브’화를 제시하며 공약 실현을 위해 ‘여당 프리미엄’으로 GTX-A의 연장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현 파주시청 일대를 민간 개발의 고층 행정복합타운으로 개발, 복합 문화 예술센터와 대형 테마파크, 임진각·DMZ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4곳을 ‘파주의 랜드마크’로 대변신을 시도하겠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발전이 더딘 북파주를 위해 ‘파주=LG’란 슬로건으로 LG 디스플레이 및 관련 중소기업들의 성장, 북파주의 4차산업혁명 첨단산업단지 조성,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일자리 교육·훈련 센터(금릉·금촌·문산), 대형 테마파크(미국 디즈니랜드 스타일) 및 임진각·DMZ 생태관광단지 조성, 대학 종합병원 유치, 전원마을, 한옥마을 조성 등을 약속했다.

특히 그는 파주 미래의 청사진 10대 공약으로 ‘금릉역 교통허브’로 ▲GTX-A 금릉·금촌·문산으로의 연장 ▲3호선(운정선, 조리선) 금릉역으로 연장 ▲경의중앙선 출퇴근 시, 증차·서해선 문산 연장 등을 핵심 정책으로 발표했다.

‘파주 랜드마크 조성’의 공약으론 복합 문화센터(주말농장 위치, 금촌2동) ▲시청 행정복합타운(현 위치 확대, 금촌) ▲대형 테마파크(미국 디즈니랜드 스타일, 북파주) ▲임진각·DMZ 생태관광단지(북파주)를 내걸었다.

이어 ‘파주 일자리·교육·의료·주택’ 공약으론 ▲4차산업혁명 첨단산업 산업단지(북파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일자리 교육·훈련 센터(금릉·금촌·문산) ▲대학 종합병원 유치 및 전원마을·한옥마을 조성 등을 꼽았다.

박 위원장은 청년과 소외계층, 중산층과 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시장 민생 경제 활성화 및 대중소기업들의 파주 유치에 국정을 집중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첨단산업(인공지능, 소프트웨어등)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