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부평, 다음 달 1일 ‘문화두레시민총회’... 생활문화센터 공감 168서 진행

​​​​​​​내년 시민회의 주요 의제 등 논의

2023-11-27     이복수 기자
인천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 168에서 문화두레시민총회를 개최한다.

27일 부평구 문화도시센터에 따르면, 문화두레시민총회는 올 한 해 문화도시부평을 만든 문화두레시민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2024년도 문화두레시민회의 주요 의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총회가 끝나 후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도시센터 다목적홀에서는 문화두레시민회 사업을 키워드로 올해 1년간의 여정을 담은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도시부평과 함께하는 시민조직인 문화두레시민회는 올해 삼삼오오 작은 모임 지원’, ‘문화두레심사·평가단’, ‘도시라솔여행’, ‘문화두레시민포럼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삼삼오오 시민 의제 57건 발굴 문화두레시민 심사·평가 총 55명 참여 문화두레시민포럼 사업 의제 토론 총 95명 참여 문화도시 주요 의제 선진지 탐구 도시라솔여행 총 35명 참여 등 다양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도시부평을 이뤄나가는 데 함께했다.

문화두레시민총회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올 한 해 문화도시부평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번 문화두레시민총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어떻게 문화도시부평 사업에 수렴됐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