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회' 참여자 모집...회차당 15명, 선착순 모집

'공부머리 독서법' 등 구성

2023-11-27     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가 다음 달 관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공공도서관과 지역 서점 4개소와 연계해서 마련한 ‘2023년 양주시 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청 강연회’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다음 달 14일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관내 옥정동 소재 ‘책방소풍’), 16일 정문정 작가의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 관리법(고읍동 소재 ‘고읍동커피책방’), 19일 강경구 작가의 ▲브랜드 구축의 비밀(덕계동 소재 ‘북씨 회천점’), 19일 주류 인문학 전문가 명욱 교수의 ▲알고 보면 쓸 데 있는 전통주 이야기(광사동 소재 ‘양주서점’)으로 구성됐다.

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은 회차당 15명씩 모집 예정으로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각 서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동네 서점에서 작가와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