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장호원에 620세대 임대아파트 들어선다... 이달 감리계약 후 착공 예정

​​​​​​​송석준 의원 “조기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

2023-11-27     송석원 기자
송석준

이천시 장호원에 총 62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빠르면 이달 감리계약 후 행정상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7일 송석준(국민의힘·이천시)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천시 장호원읍 일원에 LH임대아파트가 올해 11월 말 건설사업관리용역계약(감리계약)을 맺고 행정상 착공을 하게 될 예정이다.

장호원 임대아파트는 공공임대, 62046449규모로 건설될 예정으로, 2022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얻고, 같은 해 9월 공사발주를 했다.

이후 같은 12월 보상착수 및 주택건설 시공사를 선정했고, 올해 8월 수용재결을 완료했다.

하지만 LH철근누락사태의 여파로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감리계약)이 중단되다가 이번에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이 체결되고, 11월 말 행정상 착공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에 행정상 착공으로 장호원 임대아파트 건설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임대아파트 사업 조기완공으로 이천시민들의 주거환경과 정부여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