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옆자리 여고생 강제추행한 50대 체포

2023-11-16     김상현 기자
맞은편

부천오정경찰서는 버스 옆자리의 여고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부천시내를 주행하던 버스 안에서 옆에 앉았던 여학생의 신체를 강제로 만진 혐의다. 당시 여학생이 항의하자 다른 승객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버스에 있던 A씨를 체포해 범행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