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내가 과천에 산다고? "I’m 안양....."

2023-11-10     김광섭 기자
최대호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최대호는 과천에 산다는 허위사실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일축했다.

최 시장은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근거 없는 소문을 만드시는 분들이 계시다""저는 안양시민이고 갈산동 주민"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천에 사는데 어찌 안양 시장직을 유지하겠습니까?"라며 "지방자치법 제112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구역 밖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였을 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직을 상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양의 발전을 위한 매서운 비판은 늘 환영하지만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임을 알려드린다"고 적었다.

이날 최 시장은 "최근 과천에 살고 있다는 허위소문이 확산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