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 인근서 화물차 불, 인명피해 없어

2023-11-07     김종대 기자
7일

7일 오후 253분께 안성시 일죽면 중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남이천IC 인근에서 종이상자를 싣고 가던 9.5톤 윙바디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물차와 화물칸에 실려 있던 종이상자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10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소방력 2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