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경기·인천(8일, 수)...'입동' 추위 온다 '바람 불고 추워'

2023-11-07     김광섭 기자
22일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인 8일 수요일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져 춥겠다. 기온을 떨어뜨리는 바람도 불겠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산지에서는 서리와 살얼음도 얼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5,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예보했다.

경기도와 인천 주요 시··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5, 성남 1~15, 안양 3~13, 광명 5~15, 용인 -1~15, 이천 0~15, 양평 0~15, 파주 -2~14, 의정부 -1~14, 포천 -2~15, 가평 -2~15, 김포 2~14, 안산 1~14, 화성 2~15, 평택 1~15도로 전망했다.

인천 4~13, 강화 1~13, 백령도 8~14, 서울 2~15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미터로 일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058(626)부터 오후 141(596)까지이고, 간조시각은 오전 742(314)부터 오후 746(304)까지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오전·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도 오전·오후 모두 '보통'이겠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74, 일몰은 오후 528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