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경기·인천(7일, 화)...기온 뚝, 경기북동부엔 비 또는 첫눈

2023-11-06     김광섭 기자
절기상

절기상 입동을 하루 앞둔 7일 화요일 경기·인천지역은 강한 바람이 이어지면서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다. 이른 새벽 가끔 비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동부지역엔 첫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내외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전날보다 크게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도와 인천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4~11, 성남 4~10, 안양 4~9, 광명 4~10, 용인 3~10, 이천 3~11, 양평 3~10, 파주 2~9, 의정부 2~9, 동두천 1~9, 포천 2~9, 가평 2~9, 김포 4~10, 안산 4~10, 화성 5~10, 평택 7~11도로 전망했다.

인천 5~9, 강화 3~9, 백령도 5~9, 서울 3~10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4.0미터로 높게 일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낮 1214(546)이고, 간조시각은 오전 626(358)부터 오후 621(340)까지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모두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도 오전·오후 모두 '보통'이겠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73, 일몰은 오후 529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