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서 새벽 추돌사고, 20대 심정지

2023-11-01     장은기 기자
1일

1일 오전 145분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청계산 3터널 인근에서 승용차와 SUV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남성) 동승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0대 후반의 승용차 운전자 B(여성)SUV 운전자 C(40)도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구급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24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 동안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