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어가는 천연기념물…용문사 ‘은행나무’

2023-10-25     장은기 기자
25일

25일 오전 10시30분께 천년 넘은 세월을 보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다.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수령은 1110년으로 추정되며, 은행나무 높이는 42미터, 뿌리 부분 둘레는 15.2미터로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62년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