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국민에 행복 안겨준 "화성시청 소속, 심은지·이광현 선수"에 감사

​​​​​​​'이광현 선수' 단체 금메달 '심은지' 단체 동메달 획득

2023-09-28     김주홍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우리나라 민족최대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획득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준 화성시청 소속, 심은지·이광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자신의 SNS 계정 글에 "27일 화성시청 소속 이광현 선수가 하태규, 허준, 임철우 선수로 구성된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또한 화성시청 소속 심은지 선수가 양지인, 김란아 선수와 함께 출전한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수상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화성시청 소속 심은지, 이광현 선수에 감사하다""대한민국 선수 모두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선전을 기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금메달은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24년 만의 남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 달성에 이은 2연패여서 더욱 뜻깊다""특히, 경기 막판 팽팽한 동점 접전 끝에 결정적으로 승기를 잡고 리드하는 활약이 돋보였다"고 시청 소감도 전하며 기뻐했다.

오늘(28)은 화성시청 소속 김준호 선수가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선수와 함께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하는 경기가 펼쳐진다.

정 시장은 "이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경험이 있는 만큼 많은 기대가 된다"며 국민들의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준 선수 여러분,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