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도의원 양주서 숨진 채 발견

2023-09-21     강상준·김상현 기자
인천의

10대 경기도의회에서 의원을 지낸 A(50)21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48분께 양주시 백석읍에서 전 도의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타살 흔적은 없으며 극단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동두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지냈다. 또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