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막 사용 비닐하우스서 불, 인명피해 없어

2023-08-14     강상준 기자
14일

14일 오전 033분께 양주시 삼숭동의 한 농가 농막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와 하우스 안에 있던 고추건조기, 이앙기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3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농막 주인으로 집 인근에서 농막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우스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가 나 확인해 보니 작은 불씨들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2대 등 장비 8대와 인력 2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