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계열 성남 샤니공장서 50대 여성 근로자 끼임 사고…심정지 이송

2023-08-08     장은기 기자
지난

8일 낮 1241분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근로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분당차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50대 여성 A씨가 기계에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A씨에게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12분께 인근 병원에 도착했으며,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