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내리는 ‘대서’....최대 150㎜ 이상

2023-07-23     김광섭 기자
절기상

큰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대서이자 일요일인 23일 오전 950분께 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지역에 50~10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우리나라 24절기 중 열두 번째 절기인 대서큰 더위라는 뜻으로 태양의 황경이 120도를 가리키는 때이다. ‘대서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알리는 시기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