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7일, 금)...‘당분간 무더위 지속’

2023-07-07     김성운 기자
7일

7일 금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어제에 이어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다음날인 8일 토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전 경기남부지역부터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15~18)에는 소나기 내리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3~31, 성남 23~32, 과천 22~32, 안양 23~31, 광명 24~32, 군포 23~31, 의왕 21~31, 용인 21~30, 오산 21~31, 안성 22~30, 이천 21~31, 여주 21~30, 양평 22~31, 하남 22~32, 광주 21~31, 파주 21~31, 양주 21~32, 고양 21~33, 의정부 21~32, 동두천 21~32, 연천 21~32, 포천 21~32, 가평 21~33, 남양주 22~32, 구리 22~32, 김포 23~32, 부천 23~30, 시흥 22~31, 안산 22~32, 화성 22~31, 평택 22~31도로 전망했다.

인천 23~31, 강화 22~30, 백령도 21~26, 서울 24~32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0미터로 일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38(925), 간조시각은 오전 122(27)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오전·오후 모두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517, 일몰은 오후 757분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어제에 이어 오늘 역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