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6일, 목)...한낮 33도 찜통더위 ‘강한 자외선 주의’

2023-07-06     김성운 기자
6일

6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덥겠고,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다음날인 7일 금요일 역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2~31, 성남 23~33, 과천 22~32, 안양 23~31, 광명 24~31, 군포 23~32, 의왕 21~32, 용인 21~31, 오산 22~32, 안성 22~32, 이천 21~32, 여주 20~31, 양평 21~32, 하남 22~33, 광주 21~32, 파주 22~31, 양주 22~31, 고양 22~32, 의정부 22~31, 동두천 22~30, 연천 21~31, 포천 22~31, 가평 21~31, 남양주 22~32, 구리 22~32, 김포 23~31, 부천 22~30, 시흥 23~31, 안산 22~32, 화성 23~31, 평택 23~32도로 전망했다.

인천 23~29, 강화 22~29, 백령도 23~26, 서울 23~31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미터로 일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53(934), 간조시각은 오전 036(21)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오전·오후 모두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517, 일몰은 오후 757분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한낮기온이 크게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