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구 사찰에 불, 인명피해 없어

2023-06-21     권영복 기자
21일

21일 오전 834분께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있는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 사찰에 문화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찰에 있던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사찰 관계자로 불당에 불이 났나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오전 96분께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