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1회 용품 줄이기 위한 ‘실천 인증’ 캠페인

이재성 서장과·최은미 교육지원청장 ‘지목’ 환경 방관할 수 없는 모두의 책임과 의무 파주시 올해 696헥타르 규모의 산림 식재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녹색도시 조성’

2023-06-19     박남주 기자
김경일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를 높이기 위한 실천 인증 캠페인으로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 시장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명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이재성 파주경찰서장과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 시장은 “환경문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환경을 위한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와 실천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힘인 만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시는 올해 696헥타르 규모의 산림에 나무를 심고, 도시숲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세계적 환경기초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녹색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작년 11월 LG디스플레이와 1회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 하루 평균 1265개의 다회용 컵 대체를 이뤄내며, 지난달 말 현재 19만 5000여 개의 1회용 컵 사용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