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월롱면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2023-05-30     박남주 기자
30일

30일 오전 633분께 파주시 월롱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경량철골조로 된 연면적 912.12규모의 공장 1개 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최초 신고자는 회사 관계자로 아침 출근길에 공장 위에서 불길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회사 직원들은 출근 전이라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2대 등 장비 39대와 인력 9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