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칼럼니스트 ‘내 인생 최고의 여행’ 공저 발간

한국디지털문학협회 제3차 공동문집 펴내

2023-05-28     김상현 기자
한국디지털문인협회(회장

중앙신문 김완수 칼럼니스트 행복한 발걸음 여행이란 주제로 70인 공동 저술에 참여

한국디지털문인협회(회장 김종회 교수, 황순원 문학관 관장)2023년 전반기 공동문집으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을 발간하고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26일 열린 출간기념회에는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책 출간을 축하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3차 공동문집에서 중앙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완수 국제사이버대 교수(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는 걷기 운동을 소재로 한 행복한 발걸음 여행이란 주제로 평소 걸으면서 매일매일 건강도 챙기고, 사색도 하고, 자연의 변화도 실감하고, 가족의 우애도 생각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며 걸으면서 즐기는 여행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한국디지털문인협회는 지난해 526일 창립한 단체로 한국문학에 있어서 새로운 시대의 문예 사조를 열어가는 디지털 문학의 시대적 요청에 따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책 쓰기 활동을 하던 회원들이 주축이 돼 출범했다. 출범한 지는 2년 차이지만 그동안 공동문집 발간, 한국디지털문학상공모, 학술심포지엄, 문학기행, 회원저서 출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1년에 전·후반기에 회원공동문집을 발간해 회원들의 저술 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기념문집으로는 내 인생의 선택’, 2내 인생의 위로를 출간한데 이어 이번에 3집으로 내 인생의 최고의 여행을 발간했다.

공동주제를 해 각자 회원들이 살아오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회원들의 참여가 높다. 물론 하반기에도 제4집 발간도 계속된다.

이 책은 다름 달 2일부터 교보문고 등 유명서점에서 판매가 시작 될 예정이지만, 초판 1쇄는 이미 완판 된 상태다. 출간기념회와 제2회 학술심포지엄에서는 GPT와 문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돼 많은 회원들이 챗GPT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