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이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입니다”

2023-05-18     남용우 선임기자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 인천유치를 성공시킨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유치에 나서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오늘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추진발표회가 있었다우리 인천은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전략 발표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 일찍 전격적으로 서울로 올라가 발표자 및 담당직원들을 격려했고, 발표에 참여해 시장의 확고한 의지도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기 위한 중요한 전략산업이라며 인천은 반도체 후공정 세계 2, 3위 기업이 있고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도 1300여 업체가 있다고 소개했다.

유 시장은 세계적인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는 말할 것도 없이 특화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인천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유치되어야하는 명백한 논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