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새내기 공직자와 ‘시정발전 소통간담회’ 가져

2023-05-17     김종대 기자
이권재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급부터 9급 공직자 등 550여 명 대상으로 시정발전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미래 오산시를 이끌어갈 주역인 새내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민선8기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업무의 중요성과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소속 공무원, 임기제공무원, 공무직뿐만 아니라 산하기관인 오산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임직원들도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민선8기 시정철학 등 나아가야 할 방향, 주요 현안 및 추진 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한 조직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효과적인 업무 수행과 조직 성과 향상에 필수적이라고도 강조했다.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는 세교 2 지구 입주 등 인구가 계속 늘어난 만큼 행정수요도 증가해 실무를 다루는 직원들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직원들의 불만과 어려움을 청취함으로써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