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모 심는 ‘강수현 양주시장’

2023-05-04     강상준 기자
강수현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남면 구암리 들녘에서 열린 드문모 심기 시연회에 참석해 농민들과 함께 모내기를 도왔다.

이날 시연회에는 백웅현 양주시쌀연구회장, 조성호 남면쌀작목반 반장, 구암리 농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생력 재배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드문모 심기는 일반 이앙재배보다 심는 포기 수가 적고 심는 간격도 넓지만 벼 수량과 쌀 생산량에는 차이가 없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재배법이다. 양주지역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는 재배면적의 50%까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