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음식점서 부탄가스 폭발...60대 남성 화상

2023-04-29     김상현 기자
28일

28일 오후 72분께 광명시의 한 1층 음식점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식사 중이던 60대 남성이 얼굴과 양쪽 팔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남녀 일행 3명도 손목 등에 화상을 입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서 부탄가스가 옆으로 새어 나와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