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색동 비닐하우스서 불, 인명피해 없어

2023-04-25     권영복 기자
25일

25일 오후 334분께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8개동 중 3개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13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연기로 인해 소방당국엔 총 2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7대 등 장비 22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