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88명…1명 사망

21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8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91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40만1234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888명은 고양시 363명, 수원시 332명, 성남시 312명, 용인시 282명, 화성시 275명, 안양시 193명, 부천시 189명, 남양주시 178명, 안산시 160명, 김포시 157명, 평택시 151명, 시흥시 148명, 의정부시 137명, 광명시 105명, 파주시·하남시 각 104명, 양주시 91명, 광주시 89명, 군포시 71명, 오산시 68명, 구리시 64명, 양평군 50명, 이천시 47명, 안성시 46명, 동두천시 38명, 포천시 32명, 과천시 26명, 여주시·의왕시 각 24명, 연천군 15명, 가평군 13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3575명, 해외유입 사례 21명 포함 1만359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05만345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8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