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으라차차 소방안전 체험존’ 운영

22일 소방관과 안전·진로 체험...기념품 증정 행사도

2023-04-20     이종훈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고양소방서와 글로벌 기업 레고코리아와 손을 잡고 ‘으라차차! 소방안전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체험존 운영을 시작해 22일에는 깜짝 오픈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소방안전 체험존’에서는 어린이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즐겁고 유익한 안전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존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배워보는 ‘신속정확! 소화기 체험존’ ▲어린이 소방관이 돼보는 ‘소방 근무복 체험 및 119 자동차 탑승 체험존’ ▲소방관이 되는 관문을 통과해 보는 ‘으쌰으쌰! 체력 단련존’ ▲소방 테마로 꾸며진 레고 시티와 레고 소방관을 만나는 ‘레고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2일 체험존 오픈을 기념해 고양소방서에서 소방관을 초청, 어린이 안전 및 진로 체험 이벤트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벤트 당일 소방관과 함께 체험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미니 레고 혹은 안전 관련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