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서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 발견

2023-04-18     김상현 기자
18일

18일 오후 3시께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물에 떠내려가는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보트를 이용해 시신을 건져올렸다. 시신은 부패가 심해서 물에 빠진지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육안상 30~40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확인과 함께 어떤 경로로 물에 빠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