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강원 홍성군의회, 우호교류 활성화 ‘머리 맞대'

2023-04-13     김상현 기자
광명시의회는

광명시의회와 강원도 홍성군의회가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광명시의회는 전날(12)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홍성군의회와 함께 제2차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양 의회는 지난 1월 제1차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을 홍성군의회에서 개최한바 있다.

양 기관은 이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도 함께 참석했다. 

광명시의회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홍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어가자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보완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형식적이고, 단편적인 우호교류 협약이 아닌 서로의 노력으로 다가가야 한다각 시군의 의원님들과 직원님들의 의견 공유로 선진사례가 되도록 모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