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39명…1명 사망

2023-04-11     이복수 기자
1일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98명에 이른다.

11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175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화군지역에서 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연수구 138, 부평구 134, 남동구 106, 미추홀구 96, 계양구 87, 중구 61, 동구 3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421, 해외유입 사례 23명 포함 1244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9350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78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