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시장, 동두천시립합창단 반주자·일반단원 7명 신규위촉

2023-04-09     오기춘 기자
박형덕

191 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통과한 동두천시립합창단 신규단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시립합창단 비상임 신규 반주자 1명과 합창단원 소프라노 2, 테너 2, 베이스 2명의 일반단원 등 7명을 위촉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동두천시립합창단원 모집은 3월에 시작,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영상 심사, 실기전형 심사, 면접심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박 시장은 “1차 전형 심사 때 대상자가 100여명이 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전문 성악인 들로 앞으로 동두천시립합창단에 더욱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3월 중순, 서울 서초 예술의전당에 펼쳐진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기념 공연 한국합창교향곡으로 동두천, 광명, 과천의 국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이 협연을 봤다그날 멋진 무대에서 받은 감동과 여운이 한동안 가시지를 않았는데, 우리 동두천이 풍성한 울림이 가득 찬 문화예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동두천시립합창단이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시길 희망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번 신규 단원 위촉으로 합창단의 구성이 더 탄탄해졌다. 시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공연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동두천시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