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국민의힘 민생119 특별위원회 지역경제·소상공인 민생분과 분과위원장 임명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일 국민의힘 ‘민생119’ 특별위원회 지역경제·소상공인 민생분과 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국민의힘 ‘민생119 특별위원회’는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김기현 대표 체제 첫 당내 특별위원회로, 조수진 최고위원과 배준영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5명과 당협위원장 2명, 각계각층의 외부인사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배준영 의원은 조수진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원내 인사 중 유일한 경인지역 현역 의원으로, 이날 첫회의에서 구성한 4개의 분과 중 하나인 ‘지역경제· 소상공인 민생분과’ 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앞으로 배준영 의원은 정선화 전주시병 당협위원장과 곽대중 편의점 점주 겸 신문칼럼니스트,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소상공인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쓸 전망이다.
상견례 겸 첫 회의에 참석한 배준영 의원은 “지난 세 번의 특위 활동을 통해 유류세 인하 한도를 30%에서 50%로 늘리는 등 소정의 성과를 거두어왔다”라며, “이번 ‘민생119 특위’ 에서도 민생119 구급대원의 한사람이자, 세금과 물가를 챙기는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기여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부동산 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 ▲경제안정특별위원회 ▲민생119 특별위원회 등 민생과 밀접한 당내 특별위원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배 의원은 지난해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유류세 인하 폭을 30%에서 50%로 확대하도록 하는 관련 법안을 대표로 발의해 여·야 합의로 지난 8월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여러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