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둔면 숙주 재배용 비닐하우스서 불, 60대 남성 사망

2023-03-18     송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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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551분께 이천시 신둔면의 한 숙주나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하우스 안에서는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비닐하우스 1동과 인근에 주차된 화물차, 가로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력 58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