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8명…4명 사망

2023-03-16     이복수 기자
1일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8명으로 집계되며, 사망자는 4명이 늘었다.

16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지역에서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구지역에서 12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서구 85, 미추홀구 80, 연수구 71, 부평구 61, 계양구 56, 중구 30, 강화군 1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23, 해외유입 사례 11명 포함 993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7216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52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