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제65회 임시회 개회...8일간의 일정 돌입

조례안 30건·규칙안 1건 등 20여건 심의 ‘튀르키예’ 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 전개 정병관 의장, 소통·협치로 여주시민 대변

2023-03-10     김광섭 기자
여주시의회가

여주시의회가 총 8일간의 제6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집행부 제출 조례안 30, 규칙안 1, 동의안 4, 의견청취 3,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심의하고 16일 폐회할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오는 15일까지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안건을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여주시의회는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끝내고 튀르키예 긴급지원 여주시민 모금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정병관 의장은 시민을 위한 의정, 시민을 위한 시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절차나 요식행위보다는 진정 어린 충고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여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감시와 견제에만 치중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개인 입장과 아집을 내려놓고 선민후당(先民後黨),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에 입각한 적극적인 행정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