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2명…2명 사망

2023-03-09     이복수 기자
1일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2명으로 집계되며, 사망자는 2명이 늘었다.

9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6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지역에서 1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2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남동구 108, 연수구 91, 미추홀구 83, 부평구 77, 계양구 51, 중구 44, 동구 16, 강화군 1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83, 해외유입 사례 7명 포함 189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0518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45일째를 맞고 있다.